산정특례제도란 중증 및 희귀난치성 질환자(암, 심장질환, 뇌혈관질환, 희귀난치성질환, 중증화상 등)의

의료비 부담을 경감해주기 위해 시행된 제도로, 2005년 8월 암환자를 대상으로 산정특례가 시행된 이후

2009년 7월 희귀난치성질환자에 대해서도 지원범위가 확대되었습니다.

산정특례에 등록하면 희귀난치성질환에 대한 의료비 부담이 줄어드는데,

혈우병 환자들은 외래비와 입원비, 검사비 등에 들어가는 총 의료비 중 본인부담금을 10% 경감받을 수 있습니다.

산정특례 등록을 원하는 경우 해당질환 담당의의 확진일이 기재된 '건강보험 산정특례 등록신청서'를 작성하여

요양기관 및 재단, 이용병원 또는 건강보험공단에 방문하여 접수하면 됩니다.

의료비는 등록일로부터 5년간 지원받을 수 있으며, 5년 이후에는 진료기관에서 재신청하면 됩니다.

산정특례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http://helpline.nih.go.kr/cdchelp/alrim.gst?method=detailView&ctype=s

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